신한은행은 21일,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4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 △모바일·인터넷을 연계한 옴니채널 구현 △국가별 디지털 특화 서비스 출시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의 디지털 금융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채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