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대표 김영만)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품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콜센터 서비스 품질에서 8회 연속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8회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및 2회 연속 ‘고객감동콜센터’에 선정된 것.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는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DB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품질영역(수신여건,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8회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으며, 한국의 우수콜센터 기업 중 공감영역(친밀감, 말 속도, 공감표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하는 ‘고객감동콜센터’에도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이번 고객감동콜센터 부문의 경우 54개 산업의 334개 기업 중 9개 회사만이 선정됐으며, 2회 연속 선정된 회사는 DB생명을 포함해 7개사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콜센터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 중심에 고객을 두고 실행하며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은 또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약관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개선한 점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제25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업계 최다 12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 제도는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매년 2회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다.
DB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 상품 대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업계 최다 12회(제10~14차, 16차, 18~20차, 22차, 24~25차)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보험약관 평가항목 중 평이성(어려운 내용·용어 설명 등) 항목에서 100% 득점률을 기록했으며, 소비자친숙도(구성·디자인) 항목에서도 90% 이상 득점률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B생명은 최근 간편인증만으로 고객이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질병예측서비스’를 리뉴얼해 오픈해 편리한 고객의 금융생활을 돕고 있다.
질병예측서비스란 고객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나이 분석과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 등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또 DB생명은 개인 생활습관과 투약 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해 주고, 7대 만성질환과 9대 암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분석해 운동, 식이, 영양을 통한 예방 가이드를 제공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질병예측서비스 이용 시 번거로운 절차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편인증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는 FP(Financial Planner)를 통해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온라인 서비스 이용 경로를 추가 확대함으로써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