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토)

론칭 2년 8개월 만…양질의 콘텐츠·최적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종합금융플랫폼’ 가속화

KB국민카드는 28일, 자사의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Pay)가 론칭 2년 8개월 만에 가입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오픈한 KB Pay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 없이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 전환’이라는 전략 아래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했다.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Pay 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에 이어 최근에는 대출 이동제 서비스,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원 플랫폼(One-Platform) 구축을 통해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KB Pay 중심의 앱 통합도 마무리했다.
KB Pay 앱 하나로 카드 이용과 결제는 물론 대출 등 ‘모바일 홈’ 앱에서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KB Pay 회원 1,000만명 돌파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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