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토)

‘하나원큐 애자일랩’ 선정 기업 대상…스타트업 관련 법률 서비스 제공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왼쪽)이 법무법인 율촌 IP&Tech 융합부문장 손도일 변호사와 함께 27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왼쪽)이 법무법인 율촌 IP&Tech 융합부문장 손도일 변호사와 함께 27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7일 법무법인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은 “이반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원천 기술·서비스를 보호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 및 확대해 나가는 데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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