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3일,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사장 허상만)과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2022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 숲 조성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7동 일원(8,500평) 도시 숲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휴공간을 녹지로 전환하는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생긴다.
탄소저감, 미세먼지·열섬현상 완화, 녹지 이용 소외 주민 불평등 해소,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 등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든다.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협약 2년차를 맞아 지역사회 녹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