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여름철 대구경북을 찾는 대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갓(God)성비 마케팅'에 나선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6일 동대구역 코레일라운지 그랜드 오픈에 맞춰 한달간 동대구·대구 철도역사 커피점 ‘트리핀’에서 대학생 대상 ‘천원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증을 제시한 전국 대학생은 기간 중 아메리카노를 천원에 마실 수 있고, 같은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구 관광기념상품도 증정한다.
코레일유통의 커피전문점 트리핀은 동대구역 4층 코레일라운지 매장을 포함해 대구역 1개소, 동대구역 2개소가 있다.
천원커피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 청년부담 감소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 이익을 사회와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즐거운 대구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7월 중 경상북도 여행상품 '반하다! 경북'을 이용한 경우, 코레일유통 매장 이용 상품권 구매 비용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반하다! 경북'상품을 예매하고, 대구경북 여행 후 승차일 포함 7일 이내 영수증을 인증하면 상품권 구매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지원금이 구매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한재문 본부장은 “미래세대 청년과 지역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철도역사에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