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에 대해, 사업 자체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변경된 고속도로 종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토지 주변이라는 점이 드러나 김 여사 일가에 재산상 특혜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승인 2023-07-06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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