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복구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
매일유업은 20일, 어메이징 오트 15만개와 매일두유 6만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개 등 총 24만여개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자에게 전달된다.
이번 구호물품은 수해로 인해 음용할 수 있는 음료가 부족한 점을 고려,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와 수재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골든밀크 제품들로 구성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조속히 수해복구가 이뤄져, 수재민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