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해 보면서 열린 사고를 함양하여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낯선 세계, 낯선 사람들’을 주제로 한 예선대회에는 문헌연구보고서, 현장조사보고서, 영상자료 등 3개 부분에 걸쳐 총179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31명을 대상으로 논술시험을 시행한 결과 중학생부 41명, 고등학생부 38명이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승헌,권예인 학생.[사진=국사편찬위원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916322801017a2b977df5014522121.jpg&nmt=29)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중·고등학생들이 과거 기록을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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