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패션 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9월 7일부터 역동적인 뉴욕에서 시작해 실험적인 런던과 전통의 밀라노로 옮겨간 뒤, ‘세계 패션 수도’ 파리에서 마침표를 찍는 숨 가쁜 일정이다.
오는 9월 26일 열리는 '24SS 파리패션위크 STOW'에는 도테라 웰니스그룹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24SS 파리패션위크 STOW'는 STOW(Supertalent of the World)가 주최하고 비전프랑스, 파리패션위크 프레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STOW 관계자는 "24SS 파리패션위크 STOW는 슈퍼모델들과 함께 전 세계 패션, 뷰티 관계자, 바이어, 매거진, 셀럽, 인플루언서 등 40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패션행사"라고 소개했다.
STOW가 주최하는 파리패션위크 공식 파트너인 도테라는 2008년 고품질의 에센셜 오일을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다. 도테라(doTERRA )라는 이름은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땅의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현재 유타 주 플레전트 그로브에 있는 본부를 두고 있다.
도테라 웰니스그룹은 '24SS 파리패션위크 STOW' 기간 동안 '더 웨스틴 파리 – 방돔 (The Westin Paris – Vendôme)'에서 쇼케이스 및 브랜드 홍보행사를 함께 열 예정이다. '더 웨스틴 파리 – 방돔 (The Westin Paris – Vendôme)'는 1878 년 프랑스 재무부 건물을 당시 파리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로 재건축해 국빈호텔로 애용되고 있다.
하부경 대표는 "세계 화장품 수도 파리의 랜드마크 건축물에서 한방울의 기적이라는 도테라의 특별함을 파리지엔들에게 홍보하게 될 자리"라며 이번 24SS 파리패션위크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웰니스그룹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중동 시장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웰빙 브랜드로서의 발돋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