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18일, 취약계층 서민금융 서비스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 1호선에 서민금융 홍보 래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사기 등이 빈번해짐에 따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광고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1호선 열차 1편성의 외부와 내부 전체에 걸쳐 래핑 홍보물을 부착하여 서민금융 정책과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캐릭터‘포용이’를 활용한 광고메시지로 열차 이용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래핑열차 광고를 비롯하여 대국민 안전영상 송출 등 정부 정책 협력과 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이번 광고 유치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제도와 불법 사금융 예방대책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게 됐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