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우려가 사라진 가운데, 4분기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15포인트(0.22%) 하락한 33,433.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1%) 오른 4,288.39로,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전장보다 88.45포인트(0.67%) 상승한 13,307.77로 장을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가량 오른 4.675%에, 2년물 금리도 6bp가량 상승한 5.108%를 나타냈다.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