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료 취향을 저격하는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먼저 ‘펭-탐! 탐앤치노’ 2종은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는 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고객들을위한 아이스 블렌딩 음료다. 남극에서 온 펭귄 캐릭터 ‘펭수’처럼 추위에 강하다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을 컨셉으로, ‘펭-탐! 쿠키링 탐앤치노’와 ‘펭-탐! 미숫크림 탐앤치노’로구성됐다.
▲펭-탐! 쿠키링 탐앤치노는 밀키한 탐앤치노에 바삭한 쿠키링 시리얼을 토핑으로 사용하여 식감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펭-탐! 미숫크림 탐앤치노는고소한 풍미의 미숫가루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기분 좋은 달콤함을 더했다. 2종 모두추위에 아랑곳 않고 겨울 바다를 누비는 펭수 모양의 초코픽을 얹어 보는 즐거움까지 맛본다.
탐앤탐스의 인기 겨울 음료였던 ‘탐의보감’, ‘레드 뱅쇼’의명성을 이어갈 논 알코올 ‘Winter Tea–Land’ 2종도 눈길을 끈다. ▲자몽 윈터 샹그리아티(hot)는 시트러스 과일인 자몽, 레몬, 유자의 새콤달콤함과 홍차, 시나몬의 그윽한 향미를 조화롭게 경험할 수 있는 티 음료다. ▲자몽 블랙하이볼에이드(iced)는 레드 계열의 색감과 레몬 슬라이스 장식으로 비주얼을 강화하였으며, MZ세대에 불고 있는 하이볼 열풍을 반영해 고유의 청량함을 살린 탄산 음료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예년보다더욱 강력해진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선택 가능한 탐앤탐스의 겨울 음료 4종을 통해 맛있게 에너지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