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이 준비한 늦가을의 특별한 선물,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가 11월 11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내 여행 콘서트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대표 아티스트인 동갑내기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결성한 듀오 ‘동창생’, 유튜브 디즈니 메들리로 큰 인기를 얻은 팝페라 가수 이희주, 히든싱어 조성모 편 우승자인 발라드 가수 임성현,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함께한다.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는 늦가을의 정취를 더욱 돋보이게 할 명곡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및 ‘소녀’, 그리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7080 히트곡으로 국내 여행의 추억과 낭만을 노래로 전한다.
공동 주관사 콘텐츠컬쳐플레이스의 김대염 대표는 “추억이 떠오르는 늦가을,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가상의 기차여행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기대한다.”며 감동의 시간을 약속했다.
한편, 성동구민,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발급 대상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