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토)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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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의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남부의 라파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스라엘의 포격을 피해 도망 치면서 달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가자지구가 "어린이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수백명의 소년 소녀가 매일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힌 뒤 휴전을 촉구했다.

이 같은 언급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22명이며 이 중 어린이가 4천104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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