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돼지' 게임은 인센디오가 자사 브랜드인 김해육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선보인 웹 기반 게임이다.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단순한 형태의 타이쿤 게임을 통해 '김해육포' 1개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5개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즐거운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인센디오는 ‘농부와 돼지’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며, 기존 제조와 판매 사업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화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농부와 돼지’는 경남도 콘텐츠지원센터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로,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으로의 전환을 전략적으로 돕는다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탄생되었다.
당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인센디오는 태초의 기획에 맞춰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면서도 브랜드인 김해육포를 소비자들이 하나의 콘텐츠로 기억될 수 있게 아트스토어와 개발 협력하여 최종적으로 게임을 런칭하게 된 것이다.
‘농부와 돼지’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할 수 있는 타이쿤 행태의 웹 기간 게임으로, 게임상에서 다섯 마리의 돼지를 키우면 육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때 단순히 게임상에서만 육포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교환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은 마치 자신이 생산한 육포를 받아보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인센디오 최정운 대표는 “농부와 돼지 런칭 이후, 많은 소비자가 김해육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며, 실제로 게임을 통해 김해육포로 유입된 소바자가 많다”라며, “색다르면서도 고객과 보다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