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늘 저녁 7시,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무료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를 현대적 해석과 샌드아트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에는 유명한 테너 황병남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주연을 맡아, 타미노와 파미나의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샌드아트와 해설이 결합된 오페라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제작사 콘텐츠컬쳐플레이스는 이번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관심 있는 관객들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와 예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열린 특별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