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풍력 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 주가가 상승기운을 얻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9% 오른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이 회사의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공장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장 견학 후 진행한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에 대한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기에서 한국 기업인 CS윈드가 (풍력) 타워와 터빈을 만든다. 그들은 모든 풍력 타워를 해외에서 만들었으나 미국에서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 풍력에너지 관련주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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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글로벌에픽 기자 globalepic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