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로 활약하고 있다.
김준희는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서거나, 반 친구를 괴롭히는 인물과 대립하기도 하는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캐릭터. 목숨을 건 마피아 게임이 시작된 후에는 친구들을 살려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애쓴다.
김우석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우석은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교복핏으로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그는 많은 대사 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참여하게 된 복잡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서 처형당한 친구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2학년 3반 학생들을 살리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 공개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국내 넷플릭스에서 4개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