탙탄한 실적이 뒷받침 하고 있는 현대위아의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 올라 6만 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11일 2692억원 증가한 121조12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시가총액 대비 0.23% 상승한 수치다.현대차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현대위아는 상승률 1위이다.
이어 기아(0.81%), 현대비앤지스틸(0.66%)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로템은 -1.75% 하락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전체 시가총액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모비스(0.22%), 현대차(0.16%), 현대글로비스(0%)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편, 현대건설(-0.28%), 이노션(-0.45%), 현대차증권(-0.46%), 현대오토에버(-1.66%)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김규환 글로벌에픽 기자 globalepic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