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상장한 와이랩 주가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8% 내려 8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는 실적부진이 불가피하다. 내년부터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상반기중 참교육의 복귀, 블루스트링 3기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웹툰 제작 매출액이 회복하고 드라마 스터디그룹이 하반기 티빙에 방영되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대표작으로는 참교육, 터디그룹, 아일랜드, 부활남 등이 있다. 타 웹툰 CP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작가를 직접 고용하여 회사가 2차 저작물에 대한 우선권을 가져간다는 점과 드라마 제작을 내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웹툰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 웹툰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 제작부문의 내재화 및 고도화를 통해 제작하는 웹툰의 상당 비중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웹툰 저작권자이자 동시에 방송영상물 제작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웹툰 및 방송영상물 산업 내에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
영상콘텐츠 관련주에는 위지익스튜디오 와이랩 에프엔씨엔터 래몽래인 덱스터 스튜디오미르 자이언트스탭 포바이포 NEW 쇼박스 대원미디어 에이스토리 바른손 콘텐트리중앙 KX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키이스트 캐리소프트 팬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바른손이앤에이 스튜디오드래곤 케이티알파 코퍼스코리아 빅텐츠가 있다.
김규환 글로벌에픽 기자 globalepic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