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2024년 첫 블록버스터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오는 12월 21일 설 연휴 등이 포함된 공연의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스쿨 오브 락’은 관객들의 호평과 강력한 추천 속에서 새로운 MUST SEE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 이후 흥행과 함께 주요 어워드를 휩쓸면서 ‘스쿨 오브 락 열풍’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중이다.
북미투어, 한국이 포함된 월드투어, 이탈리아, 호주, 중국 투어 이후 UK 투어, 스웨덴에 이어, 2023년 올해 역시 일본, 스페인, 오스트리아 3개국의 초연을 포함해 흥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도 한국을 시작으로 하는 월드투어를 비롯해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 초연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스쿨 오브 락’은 언어, 문화에 상관없이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뒤를 이은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락, 클래식, 히트팝 등 폭넓은 거장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명곡과 배우들이 직접 노래, 연기,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열연, 생생한 라이브의 즐거움, 영캐스트의 놀라운 재능, 음악을 통해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간다는 보편적인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듀이와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깨닫는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는 폭넓은 공감대를 얻으며 관객 역시 울고, 웃고, 즐기며 응원을 보냈다.
전 세계에서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스쿨 오브 락’의 월드투어 한국 공연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 2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이 오픈된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및 겨울 방학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넓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스쿨 오브 락’이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를 뒤흔든 히트작으로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No.1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넓은 스토리와 감동, 최정상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라이브 등의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2024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