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3일 “매니지먼트 에어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팬스타즈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에어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사업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의 균형 잡힌 시스템과 전문 인력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매니지먼트 에어를 이끌고 있는 박종선 대표는 아이스타시네마, 마스크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거치면서 많은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에어를 운영하며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매니지먼트 에어는 배우 이현욱, 김윤성, 정택현, 윤재현 등이 함께한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군을 확보한 가운데 드라마 기획 및 제작 사업과 연계된 다각화 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 MD 라이센싱 사업, 해외 비즈니스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영상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이래 60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며 ‘드라마 명가’로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사진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