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연재(경인초 6학년), 김우찬, 한윤희, 임지혁(계성초 6학년), 한재우(압구정초 6학년), 한지우(계성초 5학년), 이주은(원명초 5학년)학생들로 구성된 ATOMS팀은 도전과제 4(구조물 분야) ‘심우주구조’에서 1위인 금상을 받아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8분 동안 진행되는 도전과제에서 공연팀은 환경오염으로 멸망해 가는 지구를 여러 원소들이 지구를 살리는 내용으로 열연은 펼치고, 바벨팀은 발사나무 15g으로 만든 구조물이 270kg을 버텨 이번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많을 무게를 버텼다. 바벨을 올렸던 김우찬 학생은 “이번 세계대회에 가서 꼭 1000파운드 이상 바벨을 올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는 이미 우리에게 깊숙이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예견한 미 항공우주국 NASA의 후원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융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1978년도부터 시작한 대회로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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