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서강대학교 마케팅학회 써밋과 함께한 ‘대학생 산학협력 마케팅 프로젝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써밋은 서강대학교 학부생들로 이루어진 실전 마케팅학회로,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지도교수의 가르침 아래 국내 유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학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명씩 총 5팀이 참여해 1개월에 걸쳐 ‘키움증권 중개형 ISA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준비했다.
영예의 대상은 ‘4050과 키움의 사이를 줄일 중개형 ISA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한 5팀으로, 신규 고객이 접근하기 쉬운 IMC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 창의성과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방학 인턴십이 제공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모든 팀이 대학생의 시선에서 참신하고 재밌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실제 현업에서 마케팅 활동으로 진행할만한 수준이었다”며 “수상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