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50일간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누적 참가자가 약 60만 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대표 ESG 캠페인이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그린리더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별히 풀무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주요 협력사들이 함께하는 패밀리 행사로 확대해 진행된다.
이번 그림대회 주제는 ‘지구야 사랑해’다.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 깨끗이 지켜줄게’라는 문구를 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만큼 빛나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그림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건강한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 갈 ‘미래 그린리더’들의 반짝이는 창의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