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김지희 작가는 무대에서 직접 ‘이터널 골든 Eternal Golden’ 작품에 드로잉을 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면류관을 쓴 인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상징물들인 남산타워, 광화문, 단청, 이순신 동상, 세종대왕 동상, DDP 등이 펼쳐진 이번 작품은 서울의 유구한 역사, 역동적인 현재, 빛나는 미래를 표현한 작품이다. 퍼포먼스 말미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작품 속 안경에 ‘Seoul My Soul’ 슬로건을 쓰며 드로잉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서울을 주제로 순금박을 사용해 제작된 Eternal Golden 원화 작품이 현장에 전시되어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08년 'Sealed Smile' 시리즈를 발표하며 2022년 가나아트 사운즈 개인전 <The Fancy Spirit>에서 순수미술 작가 개인전에서는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져 화제를 모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으로 서울, 뉴욕, LA, 워싱턴, 마이애미, 런던, 쾰른,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싱가포르, 두바이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 미술관에서 300여회의 전시에 참여한 김지희 작가는 마카오 카지노 대부 스탠리호의 딸 사브리나호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수퍼리치 컬렉터들의 작품 소장으로 ‘부자들이 좋아하는 작가’로도 불린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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