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2일 일본 치바 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K팝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가 열렸다.
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이슈는 단연 글로벌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다.
파우더룸의 브랜드 컬러와 뷰티를 상징하는 매혹적인 핫핑크 전시관으로 공간을 연출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 파우더룸은 파우더룸 재팬 앱의 홍보와 화장품 브랜드의 이벤트를 동시에 열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케이콘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및 열띤 참여와 함께 호평이 줄을 이었다.
파우더룸의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앱 다운로드, 브랜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파우더룸 재팬과 K뷰티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파우더룸과 함께한 브랜드 들은 언리시아, 코스노리, 투쿨포스쿨, 삐아, 포렌코즈, 릴리바이레드, 코스알엑스, 어바웃톤, 비플레인, 땡큐파머, 바닐라코, 셀퓨전씨, 쿤달, 퓌, 에이오유, 더샘, 키보, 이지덤, 아로마티카, 헤어플러스 등이다.
한편, KCON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2012년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의 오프라인 관객수는 169만여명에 달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