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천6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1조1천826억원으로 작년보다 6.7% 증가했다.
자회사 아쿠쉬네트 매출은 9천399억원으로 7.4% 늘었다.
아쿠쉬네트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출시한 골프 클럽을 비롯해 골프공 전 모델이 큰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휠라 부문 매출은 작년보다 4.1% 늘어난 2천427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USA는 할인판매가 줄며 매출이 개선됐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