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사진 좌측)와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사진 우측) [롯데웰푸드 제공]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사진 좌측)와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사진 우측)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시장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업체와 콘텐츠 제작사 간 최초로 이뤄진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며 K-스낵과 K-콘텐츠간 글로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 측은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향후 제작될 주요 신규 작품 IP(지적재산권)들과 함께 기획 제품 출시 및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눈물의 여왕,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도깨비 등 히트 시리즈를 다수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은 2024년 1분기 기준 249편의 글로벌 프리미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 K-콘텐츠의 대표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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