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선거를 통해 아스달과 아고의 총세력장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무법세력’이 등장했다.
무법 세력은 아스달과 아고에 속하지 않고 용병으로 활동하는 집단으로, 세력 이전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무법 세력을 이끄는 무법왕은 투표로 결정되는 두 세력과 달리, 세력 점수 순위로 선정된다.
무법 세력은 주간 단위로 아고, 아스달 중 한 세력을 선택해 용병 연맹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세력 선택 없이 중립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약세 세력의 용병으로 활동하면 버프가 제공되며, 특정 세력의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세력의 효과를 적용받아 다른 세력의 용병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에서 ‘축복의 석판’을 획득, 슬롯에 채워가며 석판을 완성하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올라간다.
또 넷마블은 같은 연맹원끼리 함께 몬스터를 잡는 연맹 던전, 주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는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 등을 추가했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3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희귀정령 소환권’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연마석, 은화 주머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무타의 두 번째 추가 트레이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