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지씨에스가 이미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필러를 제외한 뷰티디바이스 품목을 중심으로 출품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씨에스 제품이 전시된 부스에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몰릴 때는 줄을 서서 상담을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졌다고 한다. 또한 박람회장 폐장 시간까지 제품에 대한 심층 상담을 원하는 각국의 바이어들이 끊이지 않아, 현지 호텔 연회장을 대여하여 별도의 심야 세미나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이런 임직원들의 노력과 제품의 우수성이 더해져 출품한 여러 제품의 총판 계약 문의가 접수되었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인 전문가용 플라즈마 디바이스는 국가별 독점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총판 계약 논의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지씨에스의 김창식 회장은 “우리가 새롭게 출시한 전문가용 뷰티디바이스는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며, “영국, 인도, 중국 업체들로부터 구체적인 총판 계약 문의를 받고 있으며, 당장 이번 주에는 영국 현지 업체가 우리 본사를 방문해 생산시설 확인 및 총판 계약을 협의하는 일정이 잡혀있다”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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