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며,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이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로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병점역세권 일대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지구)와 양산 2, 4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 2구역까지 포함해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향후 약 1만2000세대 가량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과 동탄트램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생활권을 갖춘 병점역 인근에서 공급에 나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클래스가 다른 병점역 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남다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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