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금)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어센틱 인디안 퀴진’ 프로모션 진행…‘인도 현지 정통 음식 그대로’

승인 2024-06-03 14:00:00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어센틱 인디안 퀴진’ 프로모션 진행…‘인도 현지 정통 음식 그대로’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흘간 인도 현지의 정통 음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센틱 인디안 퀴진’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르메르디앙 뉴델리의 부총주방장인 세투 굽타가 특별히 AC 호텔 서울 강남을 방문한다.

세투 굽타 셰프는 14년차 인도 요리 전문가로서 활동해 왔으며, 2020년에는 인도 요리 대회 'Chef of the Year'에서 수상하며 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전통적인 요리법과 혁신적인 요리법을 조화롭게 믹스하여 새로운 뉴델리 스타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센틱 인디안 퀴진' 프로모션에서는 전통적인 요리와 혁신적인 요리를 포함해 10여 가지 인도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패스어라운드로 제공될 인도 음식 시금치 챠트는 신선한 시금치 잎을 튀겨 향신료와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낸 바삭하고 톡 쏘는 인도의 길거리 음식으로 테이블마다 특별한 맛을 더해줄 것이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서 정통 인도 요리의 깊은 맛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투 굽타 셰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 음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인 탄두리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투 굽타 셰프는 한국인이 익히 알고 있는 치킨 탄두리 외에도 새우 탄두리와 생선 탄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두리 요리는 인도의 전통적인 화덕 요리법으로, 향신료에 절인 재료를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전통적인 기법으로 요리한 버터 치킨 커리, 시금치와 옥수수가 어우러진 마카이 팔락, 오일이나 버터에 향신료를 넣고 우려낸 옐로우 달 타드카, 그리고 요구르트와 채소 과일을 차게 먹는 라이따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나 디저트로는 인도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굴랍 자문'을 선보인다. 굴랍 자문은 밀가루나 우유 분말을 주재료로 하여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든 후, 설탕 시럽에 담가 내는 전통적인 인도 디저트로 인도의 축제나 기념일, 특별한 날에 즐겨 먹는 이 디저트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설탕 시럽에는 카다몬과 로즈워터 같은 향료가 첨가되어 풍미를 더하며, 바깥은 살짝 탄력 있고 안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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