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학교 교수들도 현장을 찾아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6개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총 1,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사업도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에 걸쳐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올해 들어서만 5월까지 21차례 진행되었으며, 이달에도 10회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양한 직무에 걸쳐 현재 회사 내에 83명의 치과위생사와 200명의 치과기공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치과계와의 상생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치과 분야 전공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실력을 키워 향후 현장에서 치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치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비롯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1월 치기공학과 및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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