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정주연이 디즈니플러스 신작 ‘화인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측은 5일 “정주연이 7월 첫 방송될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전쟁으로 상류층을 꿈꾸던 완수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을 만나며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주연은 톱골프선수 출신 펀드 레이저 오완수(김하늘 분)의 운전기사 이진 역을 맡았다. 완수의 운전기사이지만 묘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로 반전과 실체가 기대된다.
정주연의 '화인가 스캔들' 캐스팅은 영화 ‘마음이 2’를 비롯해 ‘차이나 블루’,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스물’ 등 유쾌 생활연기부터 공포연기까지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준 그녀의 액션멜로 연기를 비추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10부작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