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디딤돌)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R&D 지원을 통해 기술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디딤돌(도약_일반) 과제는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들의 230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개발 기관들은 최대 1년 동안 최대 1.2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질량분석 기반의 오믹스(Omics) 분석 기업인 ㈜바질바이오텍의 박종문 대표는 "다양한 기술 분야의 기업들과 경쟁하여 기술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최종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현재 제공하는 프로테오믹스 분석 서비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 성장하는 분야지만, 국내에서는 기술력의 한계로 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바질바이오텍은 이러한 해외 사례 연구를 통해 한국형 질량분석 서비스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저비용으로 질량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질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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