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3일(월)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사업 공동 추진, ▲한국만화박물관을 활용한 보훈 캐릭터 및 문화 체험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 참여 및 협력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다.

인천보훈지청은 지난해 6월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래 보훈 문화를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웹툰은 국민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만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천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국가보훈사업에 함께 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리며, 모두의 보훈과 관련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