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HOLIC과 MAENSA에서 주관하며 WATK에서 주최하는 2024 인터내셔널 네일 컨벤션 네일콘 코리아가 7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와 리테일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등 네일과 관련된 모든 업계를 아우르는 한국 최초의 수출입 박람회로 최신 네일 트렌드 및 네일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네일박람회에서는 네일, 문제성 발톱 관리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과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을 초청했다.

이러한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현재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감염·건강·안전관리에 대한 기준지표와 교육을 제공하여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이미용으로 하여금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발적 노력과 이미용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시범 사업을 위해 이미용지회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강진우 사무국장, 김상철 이사 그리고 이미용 지회 김옥수 지회장과 성기연 대표, 홍혜원 실장이 참여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강진우 사무국장과, 김상철 이사는 “이번 네일콘 코리아 행사에 초정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한 이미용 업소와의 연계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국민 건강증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용 지회 김옥수 지회장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함께 네일콘 코리아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이미용 업소의 감염 및 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