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휴가를 떠나서도 운동을 즐기는 2030세대의 헬시플레저 및 스포츠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대표 제품인 ‘데코 팜스 셋업’은 야자수가 떠오르는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변가 활동에 초점을 둔 제품인 만큼, UPF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오클리가 자체 개발한 흡한속건 기술인 하이드로릭스(Hydrolix)를 통해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 피부를 보호하고, 쾌적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
상의인 ‘데코 팜스 RC SS 버튼 다운’은 왼쪽 가슴 포켓에 아이웨어 루프가 있어 휴가지에서 더욱 유용하며, 하의인 ‘데코 팜스 RC 비치쇼츠’는 4방향 신축성 소재로 제작돼 격한 움직임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물놀이 시 착용하기 좋은 래쉬가드와 스윔 쇼츠도 선보였다. 반팔 제품인 ‘핑거프린트 래쉬가드’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뒷면에 오클리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을 높였다.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오클리는 바닷가, 계곡은 물론 트래킹과 러닝에도 적합한 ‘버브 RC 셋업’도 공개했다. ‘버브 RC 아노락’과 ‘버브 RC 팬츠’는 레트로 무드와 모던한 컬러의 조합이 눈에 띄는 남성용 제품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휴가 중에도 서핑, 러닝, 트래킹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오클리 썸머 컬렉션은 쾌적한 야외 활동을 돕는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로, 휴가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