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금)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마이샵 전통시장 지원 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타 지역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 방문해 사용한 고객이 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시,도)에 거주하는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이용 고객 중 40대 이하 고객이 74.6%를 차지, 젊은 고객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신한카드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말일까지,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을 통해 캐시백 쿠폰을 발급받은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마이샵의 전통시장 지원 마케팅이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 외 고객들의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늘리고, 젊은 고객들의 유입 및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통시장 리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공유된 고객 작성 리뷰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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