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은 통신장비 상장기업 3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741만2,423개로 분석되며 지난 5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63만6,372개와 비교하면 2.93%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서진시스템, 케이엠더블유, 광무, 인텔리안테크, 쏠리드, RFHIC, 인성정보, 다보링크, 에이스테크, 다산네트웍스, 코맥스, 코콤, 오이솔루션, 유비쿼스, 라닉스, 에치에프알, 삼지전자, 머큐리, 우리넷, 텔레필드, 아이즈비전, 아이크래프트, 파이오링크, 기산텔레콤, 현대에이치티, 웨이브일렉트로, 코위버, 하이트론, CS, RF머트리얼즈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서진시스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2,505 미디어지수 15만1,356 소통지수 11만6,112 커뮤니티지수 15만734 시장지수 42만3,6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4만4,338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4만8,827과 비교해보면 76.3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서진시스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57% 상승, 브랜드이슈 4.37% 하락, 브랜드소통 3.60% 하락, 브랜드확산 32.93% 하락, 브랜드시장 18.4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