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금)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개관 5주년 맞아 셰프 초청 '서머 그린 갈라 디너' 진행

승인 2024-06-18 10:00:0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개관 5주년 맞아 셰프 초청 '서머 그린 갈라 디너' 진행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미쉐린 가이드 선정 셰프 초청 ‘서머 그린 갈라 디너(Summer Dinner Gala Dinner)’를 개최한다.

이번 ‘서머 그린 갈라 디너’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재료를 소중히 여기는 네 개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을 7월 1일 단 하루,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그린을 주제로 각자의 색깔이 담긴 특색 있는 컨템포러리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페스타 바이 민구와 밍글스를 총괄하는 강민구 셰프, 임프레션의 윤태균 셰프, 푀이유의 조리스 루소 셰프, 기가스의 정하완 셰프가 협업해 제철 식재료가 지닌 신선한 맛에 집중해볼 수 있는 미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강민구 셰프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밍글스를 책임지고 있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밍글스는 서로 다른 것들을 조화롭게 아우른다는 뜻을 가진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으로, 한국적 색채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조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는 지난 6일 ‘월드 50베스트 레스토랑(W50B)’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식당 44위에 오르며 미식에 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기도 했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임프레션의 윤태균 셰프는 당일 산지에서 수급한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해 정제된 본질의 직관적인 맛을 추구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퀴진을 선보인다.

홍콩의 자연을 담아내는 미쉐린 1스타이자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푀이유의 조리스 루소 셰프는 ‘나뭇잎’을 뜻하는 레스토랑의 이름에 걸맞게 뿌리, 껍질, 잎 등 식재료의 모든 부위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프렌치 퀴진을 선보이고 있다.

진정한 팜 투 테이블을 실천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기가스의 정하완 셰프는 직접 밭을 일구어 수확한 친환경 식재료로 정통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인다.

페스타 바이 민구의 ‘서머 그린 갈라 디너’는 오는 7월 1일 단 하루,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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