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세전 연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694회 특판ELB의 총 모집한도는 50억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ISA 계좌는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 서민형(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800만원)이하 및 농어민)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된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