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으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미션과 비전, 환경방침, 환경목표를 설정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 폐기물 저감 관리 통한 자원순환 효율성 강화
코웨이는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재자원화 함으로써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 사업장 발생 폐기물 재자원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자원 효율성 제고 및 폐기물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코웨이의 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모범 사례로 추천하고, 지난 1월 코웨이를 포함한 매트리스 업계 전반에서 재활용 프로세스를 확대 시행하도록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 태양광 발전 통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코웨이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 태양광 발전소 001호, 002호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2022년 3곳의 공장 및 물류센터에서 약 218MWh의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소비하였으며 이는 온실가스 약 100톤을 저감한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 코웨이측 설명이다.
■ 친환경 캠페인 통해 환경보호 문화 전파
코웨이는 지난 2022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강물과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부모님이나 아이, 반려동물 등 가족이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공유되는 등 참여인원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코웨이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인식을 심어주는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6개 학교에 2,694그루의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ESG경영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환경 경영 체계를 강화해 ESG 환경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