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LG CNS 제공)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LG CNS 제공)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데이터 분석 등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 설루션을 도입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또는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이 필요하다. 또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젝트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

LG CNS는 지난 2022년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기업 고객들에게 파인튜닝, 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G CNS는 제조기업 B사의 신규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생성형 AI 챗봇을 구축했다.

LG CNS는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챗봇을 구현, AWS의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검색 서비스인 아마존 켄드라에 RAG를 접목해 챗봇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새로운 사내시스템, 제도 관련 궁금한 점을 챗봇으로 탐색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앞서 LG CNS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AWS 보안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 다양한 DX신기술 영역에서 역량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기업 고객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AWS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3.82 ▼15.48
코스닥 753.22 ▼11.84
코스피200 345.42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