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하늬는 20일 오전 첫 공개된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에서 통통 튀는 성격의 소유자 이진아 역으로 변신하여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타이코메트리’는 타이어를 만지면 타이어가 지나온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타이어 서비스 매니저 강지우가 초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스토리를 담았다.
강지우와 이진성의 일터를 방문한 진아는 강렬한 첫 사건을 마주했다. 손님으로 찾아온 박성범의 차량에서 쇠말뚝과 피를 발견한 것. 지우의 초능력을 통해 성범의 과거를 펼쳐본 진아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트렁크는 비워져 있었고, 이들이 직접 증거를 찾으러 나서기로 결심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오하늬는 극의 중심에서 흐름을 이끌어나갈 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또한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오하늬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JTBC ‘나쁜엄마’, SBS ‘국민사형투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타이코메트리’는 넥센타이어에서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소재로 제작한 웹드라마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