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무더운 여름철, 커피도 ‘거거익선’이 뜬다…파리바게뜨 ‘빅아아’ 인기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파리바게뜨 임직원들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가 한 달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파리바게뜨 임직원들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가 한 달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전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의 누적 판매량이 한 달여 만에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빅아아’는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ml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빅아아’는 출시 이후 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선 커피 전문점과 비교해도 뛰어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의 풍미가 급격한 인기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는 다채로운 향미를 부각하기 위해 다크초콜릿과 진한 헤이즐넛의 풍미가 특징인 다크 로스팅 원두와 달콤한 향미가 매력적인 미디엄 로스팅 원두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카페 아다지오’는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우수한 품질로 베이커리에서 파는 구색 상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빅아아’도 100% 스페셜티만을 사용해 다채로운 향미를 뽐내며 빠르게 100만 잔 판매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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