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굿리치 주식회사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민의 평생건강기반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보험, 금융 및 재무상담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재활 등 복지서비스 인증제도 포괄적 협력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 확산 및 금융서비스 업무 지원 ▲인증제도 컨설팅을 위한 인적 협력 ▲기타 상호 필요 업무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박은석 이사장은 “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전반에 걸친 서비스 확충을 가시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원단은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필요한 근거 생산과 제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굿리치 주식회사 한승표 대표는 “환자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건강증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나아가 보험 등 상담서비스는 국민 건강증진 확충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보호하여 대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