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꿀벌 생태계 보존 위한 ‘비우티풀’ 프로모션 전개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도심 양봉으로 수확한 벌꿀을 주원료로 한 음료 및 케이크 등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페어몬트는 현재 글로벌 전사 차원 꿀벌 개체 수 복원 및 증가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나라별 지역적 특성에 맞춘 ‘꿀벌 지속가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양봉장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수확한 100% 자연산 벌꿀을 구입해 호텔 식음료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1일 ‘비우티풀 페어몬트(Bee-utiful Fairmont)’란 프로모션 아래 허니 크림 커피(Honey Cream Coffee), 허니 비 케이크(Honey Bee Cake), 러스티 허니 칵테일(Rusty Honey Cocktail), 진저 허니 피즈 칵테일(Ginger Honey Fizz Cocktail) 등 서로 다른 맛과 매력의 4가지 신규 메뉴를 선보였다.

이들 ‘비우티풀 페어몬트’ 벌꿀 신메뉴는 1층 로비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와 29층의 마리포사 & M29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상시 판매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이번 ‘비우티풀 페어몬트’ 프로모션이 건강한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양봉으로 수확한 친환경 벌꿀의 맛과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몬트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최초로 호텔 자체 도심 양봉을 시작했을 만큼 지속가능한 꿀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 호텔 역시 지난 2021년 개관 첫해부터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내산 벌꿀을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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